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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아시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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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아시아편 에서는 아시아에 있는 카지노에 대한 현재, 미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아시아 카지노 소개

아시아에서 카지노는 종교 및 정치적 이념과 도덕성으로 인해 다른 대륙에 비해 활성화되지 못 하였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초부터 외래관광객 유치와 외화획득을 목적으로 점차 활성화 되면서 2022년도 지금에서는 카지노도 온라인으로 트랜드가 바뀌면서 온라인카지노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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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카지노

한국에서는 내국인 전용 카지노는 강원랜드가 유일합니다.
강원랜드는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폐광지역 경제 기반이 붕괴함에 따라 관광산업을 대체 산업으로 하여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1998년 6월 29일 설립되었습니다.

강원랜드는 설립 이후 2000년 10월 28일 스몰카지노를 개장하였고, 2003년 3월 28일에는 메인 카지노를 개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리조트 개발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스키장, 골프장, 관광호텔 등의 시설을 갖추는 한편, 지역연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2009년 (주)하이원엔터테인먼투와 (주)하이원 모터리조트를 설립하였습니다.

강원랜드는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도개발공사 그리고 인근 4개 시, 군과 강원도가 참여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등에서 총 1,070억 원을 출자하였습니다.
지분구조는 공공부문 51%, 민간부문 44%, 자사주 5%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전체 지분의 36%를 보유하여 대주주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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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 카지노

일본에서는 카지노가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국민의 카지노 욕구를 다소나마 충족시키고 외화 유출을 방지하기 위하여준 카지노 형태인 카지노 바(Casino Bar)를 승인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카지노 바에서는 현금 등을 제공하는 장치를 구비한 오락시설 등을 설치하지 못하게 되어 있고, 또한 카지노 바에서는 원칙상 현금으로 칩을 살 수 있으나 칩을 현금으로 바꿀 수는 없으며, 그 대신 상품으로만 교환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 상품은 노인복지협회에 일정한 수수료를 주고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하며, 실제로 현금으로 교환해 주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게임으로 파친코(일명 구슬치기)가 성행하고 있는데, 이는 오늘날 일본인들이 많이 즐기는 게임산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는 파칭코슬롯머신을 합친 파치슬롯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 파치슬롯은 슬롯머신과 같이 동전을 투입하지만 파친코에 비하면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업체로서는 매출액을 증대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카지노 사각지대였던 일본이 카지노 합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일본은 도쿄 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까지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를 3곳가량 허용할 예정입니다.

도박중독자 양산과 범죄조직의 자금줄 전락 등을 우려하는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아 합법화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더욱이 카지노 합법화 반대 논거의 하나로 파친코(일명 구슬치기) 업소가 1만 1천 개나 있고, 경마, 경정, 경륜, 오토레이스, 복권 등이 활성화되어 있는데, 카지노까지 도입되면 사회적 폐해가 더욱 심해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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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카오 카지노

마카오는 2002년 정부가 카지노 영업권 추가를 발표하면서 라스베이거스의 대규모 자본이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시작되었습니다.
Sands Macau(2006), Venetian Macau(2007), MGM Grand Macau(2007) 등이 차례료 마카오에 입성하면서 아시아 제1의 카지노 대국이 되었습니다.
마카오카지노 영업장은 2004년 14개에서 2021년 총 34개로 증가하였으며, 게임 테이블은 총 5,302대, 슬롯머신 총 16,056대로 운영 중입니다.

2001년 이후 비약적으로 성장하여 외래관광객은 2005년 1,000만 명을 돌파하였고 연평균 22.2%씩 성장하습니다.
2011년 기준으로 약 2,800만 명을 유치 관광대국으로 발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카오는 2006년 미국의 라스베이거스 매출액을 넘어섰습니다.
2008년에는 네바다주 전체 매출액을 추월한 이래 2011년 매출액은 한화 38조 5,000억 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2.2% 증가한 매출 규모로 마카오는 세계 제1위의 카지노 대국으로 부상하였습니다.

1) 마카오 카지노 성장

이와 같은 폭발적인 성장은 중국 정부 지원과 중국 본토의 방문객에게 기인하는데, 2010년 1,322만 명, 2011년 1,616만 명이 방문하여 마카오 전체 외래관광객의 58%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5년에 ‘타이파섬’과 ‘콜로안섬’ 사이의 매립지에 총 150억 달러(한화 16.5조 원)를 투자해 종합휴양지를 건립해서 방문객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2011년 기준 마카오의 GDP는 약 326억 USD이고 관광 수입은 약 305억 USD로 이는 마카오 GDP의 94%에 해당합니다.
세수는 약 40%인 117억 6,400만 USD를 징수하였으며, 이는 정부 세수입의 80%에 해당합니다.

마카오는 2011년 기준 1인당 국민소득은 5만 1400 USD로 12년간 무상교육을 실시하는 복지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전 주민에게 $100을 지급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마카오는 도박 및 기타 레저산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육박하는 등 경제가 도박산업을 주축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불평등한 소득재분배, 전반적 소득수준에 맞지 않는 물가상승(부동산 포함) 등의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비판 여론이 형성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마카오 정부는 이에 대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2008년 4월 카지노 산업 제한정책의 일환으로 향후 신규 카지노 개발 및 기존 사업장의 슬롯머신 및 게임 테이블 추가를 불허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본토(mainland) 자금의 마카오 유입을 우려, 중국 정부는 본토인들의 마카오 방문을 제한하기 시작하면서 카지노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던 마카오 경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중국은 본토인들이 개별적으로 마카오를 방문할 수 있는 햇수를 2008년 6월 1일부터 한 달에 1회, 7월 1일부터는 두 달에 1회로 제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08년 9월부터는 홍콩입국허가만 받으면 홍콩을 거쳐 마카오를 방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던 규정을 수정해 마카오 방문을 위한 별도 비자를 받도록 강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지노산업의 주요 고객인 광동성 주민들이 단체관광을 제외하고 개별적으로 마카오를 방문할 수 있는 햇수를 2008년 6월 1일부터 한달에 1회, 7월 1일부터는 두 달에 1회로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으며, 10월 1일부터는 석 달에 1회로 제한한 바 있습니다.

비자 발급 제한으로 본토인들의 마카오 방문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마카오의 카지노 수입은 급격하게 감소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반면, 필리핀과 한국의 카지노로 중국 본토인들이 원정도박을 오게 되면서 한국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체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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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필리핀 카지노

필리핀은 2001년 카지노시장 규모는 약 2백만US$에서 2007년 약 5백만US$로 연평균 약 12.0%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3년 매출액은 3백만US$로 2002년 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나, 2004년에 약 370만 US$로 오르면서 다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면 2010년경에는 1백만US$의 매출로 아시아 시장의 5.4%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997년 카지노를 공식적으로 허가하여 국영기업인 필리핀 유흥, 게임 공사(PAPAGO:philippic Amusement & Gaming Corporation)가 마닐라(Manila), 세부(Cebu) 등의 주요 관광지에 14개의 카지노를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에 의해 2개의 카지노가 운영 중입니다.
필리핀 중앙정부는 불공정한 관행과 사기도박 등의 이미지를 만회하기 위해 총 150억 달러 규모의 카지노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필리핀의 카지노 산업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나, 2008년에 PAGCOR면허가 만료되고 직영 카지노의 경우 제한적인 자금과 시설만을 보유하고 있어 추가적인 개발에 어려움도 겪었습니다.

그러나 복합리조트 개발에 나서 ‘리조트월드 마닐라 (Resort World Manila)’가 완공되었고 마닐라 해안매립지에도 4개의 카지노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시티’ 건설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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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싱가포르 카지노

티끌 하나 없는 청정도시국가(the sqeaky-clean city-state)를 자랑하던 싱가포르에 먼저 2개의 카지노가 개장되었습니다.

하나는 2010년 2월에 개장된 리조트 월드 센토사(Resorts World Sentosa)이고, 다른 하나는 2010년 4월에 개장한 마리나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입니다.

싱가포르에 문을 연 두 개의 카지노가 관광객 몰리게 성공하면서 싱가포르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하고 있고, 라스베이거스와 마카오를 대적할 새로운 도박 허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관광청에 따르면, 2010년 2월에 개장한 “겐팅 그룹이 운영하는 리조트 월드 샌토사(Resorts World Sentosa)와 2010년 4월에 개장한 마리나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카지노는 2010년 모두 미화 2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두 곳의 종합리조트 개장 덕분에 2010년 싱가포르를 찾은 관광객은 과거 최고를 기록했던 2007년의 1, 30만 명을 넘어 1,160만 명이었다고 합니다.

카지노 입장객에 대한 정확한 숫자는 밝히지 않고 있으나, 주된 고객은 인도네시아, 중국,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로부터의 고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2011년 싱가포르카지노 매출액을 55억 달러로 예상했었습니다.
2012년에는 2010년의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의 매출액 약 58억 달러를 초과하는 65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었고, 2022년에는 약 8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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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말레이시아 카지노

말레이시아(Malaysi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4번째로 큰 카지노시장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4.4%씩 성장하였습니다.
2015년 매출액 규모는 9백만US$이었으나, 2019년에는 약 1백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1972년 겐팅하이랜드리조트(Genting Highland Resort)에 처음으로 카지노 사업을 허가한 이후 지금까지 1개 사업체의독점영업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겐팅하이랜드리조트는 해발 1,800m에 위치하며, 지상에서 정상까지 25km를 가야 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리조트입니다.
14만 평의 부지면적에 호텔, 카지노, 테마파크, 컨벤션센터, 골프장을 비롯한 스포츠시설, 극장식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고원지대에 위치한다는 장점을 살려 정상까지 100여 대의 케이블카를 운행 중입니다.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규모의 대규모 원형 카지노업 장과 인터내셔널 카지노룸이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겐팅하이랜드리조트는 지속적 성장으로 이슬람교도를 제외한 내국인 출입이 가능합니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전략을 추진하는 등 공격적 경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겐팅하이랜드리조트는 지속적 성장으로 말레이시아 카지노 산업의 매출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카오의 성장과 싱가포르의 시장진입 등 대외 변화로 인하여 향후 소폭 둔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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